NDF, 1,468.10/ 1,468.50원…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8.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7.80원) 대비 3.0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8.10원, 매도 호가(ASK)는 1,468.50원이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8일까지 34%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적었다.
추가 관세 조치는 오는 9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도 언급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4일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지난 2일 중국에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따른 대응이었다.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위협에 103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3.475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7.82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90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452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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