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러셀 "한국, WGBI 편입 '올해 11월→내년 4월'로 미뤄(종합)
"한국, 4월부터 WGBI 편입 시작…11월까지 완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올해 11월이 아닌 내년 4월로 미뤄진다.
FTSE러셀은 8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편입 시점은 뒤로 밀렸지만, 편입 완료 시기는 내년 11월로 변함이 없다.
FTSE러셀에 따르면 편입 이후 한국 국채는 WGBI 지수에서 2.05%(약 6천400억달러)를 차지하게 된다.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에 이어 9번째로 크다.
FTSE러셀은 "WGBI 투자자가 한국 국채 시장에 잘 투자할 수 있도록 금융시장 인프라 제공업체 대상으로 미래 투자를 지원하고, 시장 구조 개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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