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관세 영향 상쇄 위해 환율 조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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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를 맹비난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전국공화당의회 위원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은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통화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7.203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이제 104%의 관세를 지불한다"며 "그들이 언젠가는 협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같은 자리에서 대만의 TSMC가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다면 100%의 세금을 낼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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