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시, 美 관세 유예에 개장 초반 6% 급등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 증시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흐름의 급격한 회복세와 함께 급등세로 출발했다.
10일 오전 호주 S&P/ASX 200지수는 6% 넘게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교역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본 관세 10%는 유지하되 상호관세는 유예하는 것으로 국가별 적정 관세를 협상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트럼프는 밝혔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반등 압력을 키우며 0.61달러선을 넘어섰고, 호주 10년 국채 금리는 개장 초반 7bp 넘게 하락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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