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美관세 유예에 리스크온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혼조세를 이어갔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50원 하락한 -28.4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10원 오른 -15.70원을, 3개월물은 0.10원 오른 -7.65원을 나타냈다.
이날 6개월물은 시초가(-15.50원) 대비로는 하락했고, 3개월물은 시초가(-7.75원)보다 약간 올랐다.
1개월물은 0.15원 상승한 -2.4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5원을,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8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리스크온으로 움직였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1년물, 6개월물은 하락했는데 미 국채 금리와 에셋 물량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3개월물은 오전에 방향을 못잡다 리스크 심리가 회복되면서 반등했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