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3만명 …예상치 부합(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늘어나면서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 노동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4천명 증가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수정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도 22만3천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22만3천명이었다. 직전주에서 변하지 않았고 직전주 수치도 수정되지 않았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3월 29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5만명으로 직전주 대비 4만3천명 줄었다. 직전주 수치는 2021년 11월 13일의 197만명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직전주 수치는 189만3천명으로 1만명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3월 22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209만330명으로 직전주 대비 1만5천233명 감소했다.
전년 동기 수치는 196만5천560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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