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1년물 5거래일 만에 반등…美국채금리 관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반등했다.
1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0.10원 오른 -28.3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30원 오른 -15.40원을, 3개월물은 보합인 -7.6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2.45원으로 전일대비 0.05원 내렸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3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와 함께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스와프 거래가 다소 위축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너무 급등락해서 FX스와프포인트가 하락하던 부분이 약간의 되돌림으로 반등한 것 같다"며 "미국 관세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스와프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거래를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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