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19.30/ 1,419.70원…27.90원↓
  • 일시 : 2025-04-12 08:04:39
  • NDF, 1,419.30/ 1,419.70원…2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19.50(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9.90원) 대비 27.9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19.30원, 매도 호가(ASK)는 1,419.70원이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또다시 급락했다.

    중국이 대미(對美) 관세율을 125%로 높이며 재보복에 나서자 '달러 덤핑'이 이어지면서 달러인덱스는 100선이 무너졌다.

    달러는 전망치를 밑돈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도 큰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4%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14740달러까지 올라서며 지난 2022년 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760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3.46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48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79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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