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17.90/ 1,418.10원…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18.00(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4.10원) 대비 3.5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17.90원, 매도 호가(ASK)는 1,418.10원이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기업에 대한 관세 완화를 시사했음에도 달러인덱스는 99대 중반으로 내렸다.

반면 엔화는 안전통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장비(SME)와 그 파생 제품의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했다고 관보에 게재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678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3.00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494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105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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