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과도한 외환 변동성, 경제 및 금융 안정에 부정적"(상보)
  • 일시 : 2025-04-15 09:16:54
  • 日 재무상 "과도한 외환 변동성, 경제 및 금융 안정에 부정적"(상보)

    "외환 관련 美 재무장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과도한 외환 변동성의 부정적 영향을 언급하며 구두 개입성 발언을 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견문 등 외신에 따르면 가토 재무상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긴밀히 소통하기로 합의했다"며 외환과 관련해 언급했다.

    가토 재무상은 워싱턴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환율은 시장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면서도 "과도한 변동성은 경제 및 금융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불안정한 금융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143엔대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0.21% 상승한 143.310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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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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