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지수, 98.64선까지 낙폭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글로벌 달러 지수가 아시아 시장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 전쟁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이 재차 고개를 드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둘러싼 소음이 나오고 있다는 점도 달러에 부담에 되고 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월 의장의 해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은 그 문제에 대해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달러 지수는 0.61% 내린 98.59에 거래됐다. 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 주요국 통화 가치는 강해졌다.
달러-엔 환율은 0.64% 내린 141.26엔, 유로-달러 환율은 0.59% 오른 1.14410달러를 나타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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