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거물 폴 싱어, 달러 기축통화 지위 상실 경고해"
  • 일시 : 2025-04-22 03:39:35
  • "헤지펀드 거물 폴 싱어, 달러 기축통화 지위 상실 경고해"

    골드만삭스 주최 비공개 콘퍼런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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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인 폴 싱어 엘리엇매니지먼트 창립자가 달러가 기축통화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한 주요 외신은 싱어 창립자가 지난 주말 골드만삭스가 아부다비에서 주최한 비공개 콘퍼런스에 나와 청중들에게 이같이 발언했다고 참석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아울러 특정 지역을 언급하지 않은 채 지정학적 긴장이 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고 참석자들은 귀띔했다.

    이 콘퍼런스에 등장한 또 다른 헤지펀드 거물인 켄 그리핀 시타델 창립자는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와 대담에서 관세가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논의했으며, 특히 미 국채시장의 혼란을 이해하고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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