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26.60/ 1,426.80원…9.20원↑
  • 일시 : 2025-04-23 07:04:11
  • NDF, 1,426.60/ 1,426.80원…9.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26.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3.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0.60원) 대비 9.2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6.60원, 매도 호가(ASK)는 1,426.8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무역 긴장감을 완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JP모건체이스 주최 투자자 행사에서 "미국과 중국은 가까운 미래에 긴장이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도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중국과의 잠재적 무역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무역 긴장감을 낮췄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966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41.55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19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11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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