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관세 인하 없을 것"(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일방적으로 인하(no unilateral reduction)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과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우리는 그것이 실현될 것이라고 낙관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진행자가 '관세 부과가 어떤 성과를 냈는지'라고 묻자 레빗 대변인은 각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지렛대" 역할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양보가 부족하다는 질문에는 "인내심을 가지면 알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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