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일본과 무역협상서 환율 목표 없다"(상보)
https://tv.naver.com/h/74928392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일본과 무역협상에서 특정 환율 목표를 설정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IIF)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일본과 무역협상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일본이 주요 7개국(G-7) 합의를 준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환율 목표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관세, 비관세 장벽, 환율 조작, 노동 및 고정자본 투자에 대한 정부 보조금 등 여러 요인들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욕 오후 장 들어 베선트 장관의 발언이 전해지자 달러-엔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 143.4엔대로 올라섰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