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24.60/ 1,425.00원…7.10원↑
  • 일시 : 2025-04-24 07:19:24
  • NDF, 1,424.60/ 1,425.00원…7.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24.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0.60원) 대비 7.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6.60원, 매도 호가(ASK)는 1,425.00원이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은 계속해서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달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를 50%~65% 수준으로 인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달러인덱스는 100대에 가까워졌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일방적으로 인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미국의 4월 민간경기는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4로 전달 확정치 54.4보다 3.0포인트 하락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874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43.39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13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2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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