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체로 반등…단기물 중심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단기물 중심으로 대체로 반등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20원 오른 -29.8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초가(-29.80원)와 같은 수준이다.
6개월물은 0.30원 오른 -16.00원을, 3개월물은 0.15원 오른 -8.0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일대비 0.25원 상승한 -2.6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6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6개월, 1년물은 거의 보합이고 나머지 구간은 조금씩 올랐다"며 "짧은 쪽 위주로 지지되고, 일부 역외 비드도 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역내 시장에서 최근 외국인 배당, 주식순매도 등으로 캐시아웃 플로가 주로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짧은 구간에서 채권 관련 재정거래도 기대되면서 약간 되돌려진 상황"이라고 짚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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