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2만명 …예상치 소폭 상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다시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6천명 증가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1만6천건으로 1천건 상향 조정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2만1천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250명이었다. 직전주 대비 750명 감소했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 흐름으로 돌아섰다.
4월 12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4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대비 3만7천명 줄었다. 직전주 수치는 187만8천명으로 7천명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4월 5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197만3천548명으로 직전주 대비 4만1천479명 감소했다.
전년 동기 수치는 187만4천36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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