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5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너무 일러"
  • 일시 : 2025-04-24 23:01:01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5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너무 일러"

    "6월까지 명확한 데이터 확보 시 조정 여부 결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4일(현지시간) 5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해맥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5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해맥 총재는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때"라며 경제 상황에 대해 "시간을 갖고" 지켜보자고 제안했다.

    그는 "데이터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며 인내심을 유지해야 할지, 조처해야 할지 열린 마음으로 모든 회의에 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6월까지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데이터가 확보된다면, 그 시점에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지 알게 된다면 위원회가 금리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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