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34.20/ 1,434.60원…5.55원↓
  • 일시 : 2025-04-29 07:11:54
  • NDF, 1,434.20/ 1,434.60원…5.5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34.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2.60원) 대비 5.5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4.20원, 매도 호가(ASK)는 1,434.60원이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경기침체 우려 속 미 재무부의 2분기 차입 예상치가 실질적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재무부는 부채한도 영향을 제외하면 2분기 차입 예상치는 종전 대비 530억달러 줄어든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중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달러화는 더욱 내림세를 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긴장 완화는 중국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이 우리에게 수출하는 양이 우리(가 중국에 수출하는 양)보다 5배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905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1.95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179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29위안을 기록했다.

    syjung@yna.co.kr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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