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21.60/ 1,421.90원…3.70원↑
  • 일시 : 2025-05-01 08:14:28
  • NDF, 1,421.60/ 1,421.90원…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21.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9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1.00원) 대비 3.7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1.60원, 매도 호가(ASK)는 1,421.90원이었다.

    앞서 미국 달러화 가치는 민간 고용이 위축됐다는 결과에 하방 압력을 받기도 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6만2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1만5천명)를 크게 밑돈 수치다.

    연이어 발표된 올해 1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로 0.3% 감소했다.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주요 투자은행(IB)의 최근 전망치와 비교했을 때는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될 기미가 조금씩 보이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644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3.05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3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84위안을 기록했다.

    syjung@yna.co.kr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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