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미 고용지표 경계 속 달러-엔 하락 전환
  • 일시 : 2025-05-02 13:45:13
  • [도쿄환시] 미 고용지표 경계 속 달러-엔 하락 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소폭 하락(엔화 강보합)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8% 내린 145.326엔에 거래됐다.

    증시 개장 시간 직후 달러-엔은 145.905엔까지 치솟으며 엔화가 상대적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덜 매파적이었다고 평가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2차 관세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았다.

    다만, 우리 시간으로 2일 밤 9시 30분경 미국에서 발표될 비농업부문 고용지수와 실업률 등 경제지표를 대기하며 달러화가 약세 전환했고, 달러-엔은 소폭 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오후 장에서 100선을 깨고 내려 한때 99.960을 기록한 뒤 100선을 오르내리는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05% 상승한 164.34엔, 유로-달러 환율은 0.12% 뛴 1.13040달러에 거래됐다.

    undefined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