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8만명…예상치 하회(상보)
  • 일시 : 2025-05-08 21:48:20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8만명…예상치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했다.

    [출처 : 미국 노동부]


    미국 노동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1만3천건 감소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4만1천건을 유지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3만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7천명이었다. 직전주 대비 1천건 증가했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직전주에는 가파르게 증가한 바 있다.

    4월 26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7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대비 2만9천명 감소했다.

    직전주 수치는 8천명 감소한 190만8천명으로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4월 19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192만7천48명으로 확인됐다. 직전주 대비 1만7천861명 늘어났다.

    전년 동기 수치는 177만8천469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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