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하락…미 금리동결 이후 차분한 흐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70원 하락한 -30.8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30원 내린 -16.70원, 3개월물은 0.05원 내린 -8.4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일대비 보합인 -2.7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85원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동결 이후 FX스와프포인트는 전반적으로 차분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기간물 전반적으로 1일물 레벨에 맞춰서 비슷하게 내렸다"며 "스팟은 크게 움직였는데 FX스왑포인트는 FOMC 금리 동결 이후 차분하게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래쪽 방향은 맞는 것 같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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