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글러 연준 이사 "美노동시장 최대 고용수준 근접"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이사는 9일(현지시간) "일부 모델의 자연실업률(U*) 추정치가 4.2% 부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노동시장은 최대 고용 수준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쿠글러 이사는 이날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재 노동시장을 살펴보면, 실업률을 매우 느리게 상승했으며, 현재 수준인 4.2%의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연실업률이란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실업률을 의미한다. 완전고용 상태에서의 실업률이다.
쿠글러 이사는 "일시 해고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고, 공석(빈 일자리)과 퇴직은 안정세를 보인다"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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