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저점 인식 속 대부분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대부분 보합세를 나타냈다.
스와프포인트가 과도하게 내렸다는 인식에 추가적인 약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반등 흐름은 나오지 않았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32.6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 대비로는 보합이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7.3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17.20원) 대비로는 0.10원 하락한 셈이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9.0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9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과 3개월물은 모두 시초가 대비로 보합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거래 자체는 좀 이뤄졌지만 반등하지는 못했다"면서 "그럼에도 요 며칠 분위기와 달랐던 점은 거래량이 좀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더 밀리기 쉽지 않다는 인식을 시장에서 공유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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