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9일 오전 10시 푸틴과 통화 예정…전쟁 끝나길"
  • 일시 : 2025-05-18 00:26:19
  • 트럼프 "19일 오전 10시 푸틴과 통화 예정…전쟁 끝나길"



    트루스 소셜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나는 월요일(19일) 오전 10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이렇게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의 주제는 매주 5천명 이상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인을 죽이는 '피바다'를 중단하는 것과, 무역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후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하고, 이어 그(젤렌스키 대통령)와 함께 여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통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생산적인 날이 되길 바라며, 휴전이 이뤄지고, 이 매우 폭력적인 전쟁,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전쟁이 끝나길 바란다"며 "신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 있길"이라고 맺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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