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지수, 유럽장서 낙폭 확대…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달러화 가치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6411)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오후 4시 51분 기준 0.59% 하락한 100.339를 터치한 뒤 횡보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오전 내내 횡보하다 오후 3시 가까워지면서 가파르게 우하향했다.
유럽 증시가 개장하면서 달러인덱스는 낙폭을 추가 확대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아시아 증시에 이어 하락 출발했다.
유로스톡스50은 0.44% 하락한 5,403.55에 거래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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