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00선 밑돈 달러인덱스에 1,380원대 유지
  • 일시 : 2025-05-21 17:58:52
  • 달러-원, 런던장서 100선 밑돈 달러인덱스에 1,380원대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1,380원대에 안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4.30원 하락한 1,388.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5.20원 내린 1,387.2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미 달러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100선을 밑돌면서 99.74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1,380원대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다.

    미일 환율 협상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서 만나 회담을 열 예정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390원대 아래에서 안착되는 듯한 흐름"이라며 "아시아장에서 빠졌던 부분에 일시적으로 되돌림이 있지만 아래쪽으로 간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진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인덱스도 100선이 깨진 상황인데 이미 예상됐던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425엔 하락한 144.0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4달러 오른 1.132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62위안으로 하락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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