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되돌림에 낙폭 축소…7.20원↓
  • 일시 : 2025-05-22 13:41:36
  • [서환] 되돌림에 낙폭 축소…7.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며 장중 한때 1,380원 초반대로 올랐다.

    22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장대비 7.20원 내린 1,38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날보다 10.20원 하락한 1,377.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373.00원에서 저점을 확인한 달러-원은 해당 레벨에서 하단이 지지되는 것을 한 차례 더 확인했다.

    이후 롱 심리가 다소 우위를 보이자 달러-원은 낙폭을 줄이며 1,382.00원까지 상승했다.

    전날 장마감 이후 환율 변동성이 높았던 만큼 이날 달러-도 오후장에 들어서며 레인지가 넓어진 모습이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현재 특별한 포지션은 취하지 않고 있다"며 "장 초반에 빠진 매도량에서 되돌림이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장에서는 레인지 내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미국과 일본이 환율과 관련해 '시장에 의한 결정' 원칙을 재확인했음에도 99.57선에서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0.319엔 하락한 143.318엔,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1.132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34원, 위안-원 환율은 191.65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19위안으로 상승했다.

    smjeong@yna.co.kr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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