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비드 부족에 변동성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변동성이 큰 장세에 혼조 양상을 보였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50원 오른 -32.3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32.40원)보다 약간 올랐지만 장중 하락폭을 키운 후 반등하는 흐름이었다.
6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17.60원을, 3개월물은 0.05원 상승한 -9.25원을 나타냈다.
이날 3개월물은 시초가(-9.10원) 대비로는 약간 내렸다.
1개월물은 0.10원 내린 -3.20원이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9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40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1년물은 좀 올랐지만 마이너스(-) 33원까지 갔다가 온 것"이라며 "오전에는 전구간 스와프포인트가 다 빠져서 거의 비드가 없는 상태로 패닉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1개월물도 -3.40원까지 갔다 왔다"며 "스팟 환율 변동성도 워낙 컸고, CRS 금리가 많이 요동친 영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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