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7만명…예상치 하회(상보)
  • 일시 : 2025-05-22 22:17:00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7만명…예상치 하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예진 기자 =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출처:미국 노동부]


    미 노동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7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천건 줄어든 것이다. 직전 주 수치는 22만9천건을 유지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3만명이다. 이번 수치는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3만1천500건으로 전주 보다 1천건 증가했다.

    5월 10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0만3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보다 3만6천건 증가한 수준이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5월 3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179만7천523명으로 확인됐다. 직전 주 대비 7만635명 줄었다. 전년 동기 수치는 171만947명이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완만한 고용 둔화 흐름이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yxj1113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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