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NZ 이번 주 25bp 금리 인하해야"…NZIER 권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경제전망 분석기관인 뉴질랜드경제연구원(NZIER)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에 이번 주 기준금리(OCR)를 25bp 인하할 것을 권고했다.
26일(현지시간) NZIER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그림자 위원회(shadow board)의 절반 이상은 RBNZ가 5월 통화정책회의에서 OCR을 25bp 인하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위원은 뉴질랜드 경제에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하다며 50bp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금리 동결을 지지한 위원은 소수였다.
대부분의 위원은 최근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 확대와 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로 인해 RBNZ가 더욱 신중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NZIER 그림자 위원회는 RBNZ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RBNZ를 대변하지 않는다.
RBNZ는 오는 28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RBNZ는 지난해 8월부터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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