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0.00/ 1,380.20원…3.0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80.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3.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0.10원) 대비 3.0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80.00원, 매도 호가(ASK)는 1,380.20원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외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두배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을 만나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밝혔다.

4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는 876억달러(속보치)로 전달(-1천623억달러)보다 746억달러(46%) 급감했다고 전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411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3.98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45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50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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