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증권 "대선 끝난 한국 원화, 두 가지 호재 기다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TD증권은 한국 원화가 더욱더 나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관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에서 발생한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위험 프리미엄이 올해 미국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의 상대적 강세를 제한해 왔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TD증권은 "이제 두 가지 호재가 원화를 기다리고 있다"며 "재정 부양책이 임박했고, 미국과 한국 간의 신속한 무역 협상 타결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후 2시9분 현재 전장대비 1.9원 오른 1,375원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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