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은 뜨겁다…물가는 내리고 임금은 올랐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은 뜨겁다. 6개월 전만 해도 얼음처럼 차가웠다. 국경은 닫히고, 물가는 내리고, 임금은 올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이렇게 말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고용보고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3만9천명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 시장 전망치(13만명)를 웃돈다. 5월 실업률은 4.2%로 전월과 동일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한 36.24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물에서 "물가는 내리고 소득은 오르고, 국경은 닫히고, 휘발유는 싸지고, 인플레이션은 멈췄다"면서 "우리나라는 호황이다. 기업들이 전례 없이 미국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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