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 한달간 달러-원 수수료 면제…'환시선진화 1주년 기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자금중개가 외환시장 선진화 1주년을 앞두고 달러-원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한다.

한국자금중개는 이날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약 한달 동안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달러-원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해당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러-원 쿼트, 히트 수수료를 모두 면제한다.

한국자금중개는 외환시장 선진화 1주년을 앞둔 시점에 추가적인 거래량 증대를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늘리고, 부진한 시장점유율을 극복하고자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자금중개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에 극심한 시장 혼란으로 어려워하는 딜러들의 거래 수수료 고통을 분담하고, 앞으로도 시장과 소통하며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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