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 미·중 협상 "매우 잘 진행…오늘 끝나길 바라"(상보)
필요 시 내일도 협상 가능성 열어둬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협상을 두고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영국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온갖 무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협상 타결 시점을 묻는 말에는 "오늘 저녁에 마무리되길 바란다. 필요하다면 내일 여기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중국은 큰 틀에서 합의 후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양국 협상팀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협상을 시작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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