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민생활력 제고 위한 추경 적기 집행에 총력 대응"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추가경정예산도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가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각 부처는 자체 점검 등을 통해 작은 예산이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과 1차 추경 집행 현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까지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등 공공 부문 신속집행은 총 325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조3천억원 증가했다.
1차 추경은 5월 말 기준 3조2천억원을 집행해 8조4천억원(70%)의 집행 목표를 7월까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추경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복구 계획이 확정된 산불 피해 관련 재해·재난 대책비 교부는 5월 중 완료했으며 집행 준비 기간이 필요한 사업은 공고, 시스템 준비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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