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단기 구간 밀려…대만 프록시 헤지 여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상승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70원 오른 -30.1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초가(-30.60원) 대비로도 올랐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40원 오른 -16.10원으로 시초가인 -16.30원보다 올랐다.
하지만 3개월물은 0.15원 오른 -8.35원으로 -8.30원과 비교할 때 약간 내렸다.
1개월물은 -2.70원으로 장 후반에 약간 밀리는 흐름을 보였다. 2개월물은 -5.70원으로 전일대비 0.25원 내렸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7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4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단기 구간은 1주부터 1개월물, 2개월까지 대만달러 프록시 헤지 관련해 달러-원 현물환 시장에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매도가 유입되면서 영향이 좀 있었다"며 "6개월부터 1년까지 뒤쪽 테너는 오전부터 비드가 강하게 붙어 상승한 채로 끝났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