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PPI·30년물 입찰 모두 호재…주식·채권↑달러↓
  • 일시 : 2025-06-13 05:58:31
  • [뉴욕마켓워치] PPI·30년물 입찰 모두 호재…주식·채권↑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2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시장 예상을 밑돈 미국의 생산자물가와 30년물 국채 입찰 호조에 따라 움직였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PPI) 호재에 따른 물가 안도감 속 오라클의 깜짝 실적이 더해지자 동반 강세로 마무리됐다. 오라클이 13.3% 급등한 가운데 보잉은 인도 여객기 추락 사고에 4.79% 급락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중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속에 이틀 연속 일제히 상승했다.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다.(불 플래트닝)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예상보다 낮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옅어졌다. 주간 실업지표의 부진도 국채가 강세를 거들었고, 장기물 수요의 시험대로 꼽혀온 30년물 입찰은 상당히 좋은 결과를 낳으면서 안도감을 선사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속에 미국 생산자물가 오름세 둔화, 고용 악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자 98선 밑으로 밀렸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경기 우려와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로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엔, 스위스프랑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전날 급등분을 약간 되돌리는 장세가 나타났지만, 관련 우려는 지속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PPI는 전달 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2%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0.1% 오르는 데 그치면서 예상치(0.3%)에 역시 못 미쳤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들어가는 항목인 포트폴리오 운용 수수료는 전달 대비 1.0% 급락했다. 병원 외래진료비도 0.3% 내렸다.

    미 노동부의 별도 발표에서 지난 7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4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와 같은 수준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한 것이다. 시장 예상치를 8천건 웃돌았다.

    지난 5월 31일까지 집계된 주간의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195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5만4천건 늘면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머지않아(not too distant future) 나는 그(자동차) 관세를 더 올릴 수도 있다"면서 "관세를 높일수록 (미국 내) 공장을 짓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위협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85포인트(0.24%) 상승한 42,967.6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38%) 오른 6,045.26, 나스닥종합지수는 46.61포인트(0.24%) 상승한 19,662.48에 장을 마쳤다.

    전날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더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 0.2%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도 0.1% 올라 예상치 0.3% 상승을 하회했다.

    시장에선 관세 충격이 아직 상품과 서비스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는 분석이 우세했다. 그럼에도 물가상승률이 완만했던 만큼 금리인하에 더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됐다는 관측도 늘어났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75.0%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의 81.4%보다 6%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은 24.8%에서 28.0%로 뛰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주요국에 위협을 가하면서 증시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트럼프는 전날 밤 상호관세 유예 기간의 연장 가능성에 대해 "이제 특정 시점이 되면 (각국과 협상하지 않고) 단지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며 "모든 국가와 협상할 수 없고 약 2주 후 각국에 서한을 보내 내가 유럽연합(EU)에 한 것처럼 계약 조건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US뱅크자산운용그룹의 톰 하인린 선임 투자 전략가는 "협상과 유예, 프레임 워크에 대한 기사는 많이 나오지만,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에 체결된 무역협정은 아직 단 하나도 없다"며 "우리는 무역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기본 시나리오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점도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재료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미국 정부는 이라크 주재 대사관 직원 일부를 철수시키는 등 현지 인력 보호에 나섰다.

    트럼프는 중동 정세가 악화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위험을 감지하고 철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술과 유틸리티가 1% 이상 올랐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이 상승했다. 테슬라는 최근 급반등에 따른 여파로 2% 이상 하락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오라클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13% 넘게 급등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에어인디아 소속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5% 하락했다.

    미국 비디오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은 17억5천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여파로 주가가 22.45% 폭락했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투자 연구팀은 미국이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35%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76포인트(4.40%) 오른 18.02를 가리켰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50bp 내린 4.357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9060%로 같은 기간 3.90bp 하락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8440%로 6.50bp 떨어졌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 46.7bp에서 45.1bp로 축소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던 미 국채금리는 오전 8시 30분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함께 발표되자 낙폭을 더 확대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한때 4.3420%까지 하락, 지난 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PPI는 전달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2%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0.1% 오르는 데 그치면서 예상치(0.3%)에 역시 못 미쳤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들어가는 항목인 포트폴리오 운용수수료는 전달대비 1.0% 급락했다. 병원 외래진료비도 0.3% 내렸다.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PPI를 모두 고려할 때, 5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의 낮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3개월 연속 0.1%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 노동부의 별도 발표에서 지난 7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4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와 같은 수준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한 것이다. 시장 예상치를 8천건 웃돌았다.

    지난 5월 31일까지 집계된 주간의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195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5만4천건 늘면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증가는 노동자들이 한번 실업 상태가 되면 재취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의 올리버 앨런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실업수당 청구 증가를 단순히 계절적 요인의 잔여 현상이라고 주장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증가를 고려하면 특히 그렇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동시장은 점진적이기는 하지만 냉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후 1시 실시된 30년물 입찰은 시장 예상보다 상당히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22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은 4.844%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4.819%에 비해 2.5bp 높아졌다.

    응찰률은 2.43배로 전달 2.31배에 비해 상승했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39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1.5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는 의미로, 1bp를 넘는 격차는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5.2%로 전달에 비해 6.3%포인트 상승했다. 전달에는 2019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입찰 직후 30년물 금리의 낙폭 확대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오후 3시 이후 30년물 금리는 순간적으로 4.8280%까지 하락, 지난달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TD증권의 잰 네브루지 금리 전략가는 "매우 매우 견조한 입찰이었다"면서 "최종 매수자의 수요가 상당히 높았고, 최근 평균을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준 금리 인하 베팅은 강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53분께 연준이 오는 7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전장 81.4%에서 75.0%로 낮춰 반영했다. 연말까지 연내 한번 인하에 그칠 가능성은 전장 25.2%에서 21.4%로 하락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3.576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44.633엔보다 1.057엔(0.731%) 하락했다.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0.8111스위스프랑으로 전장 대비 0.0094스위스프랑(1.146%) 급락했다.

    달러인덱스는 97.932로 전장보다 0.740포인트(0.750%) 굴러떨어졌다.

    달러는 아시아 장에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유로 강세에 약세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상호관세 기한 유예 가능성에 대해 "그러고 싶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면서 "이제 특정 시점이 되면 (각국과 협상하지 않고) 단지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와 협상할 수 없다"면서 "따라서 약 1주 반이나 2주 후 각국에 서한을 보내 내가 유럽연합(EU)에 한 것처럼 계약조건을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달러는 뉴욕장 들어서 예상을 밑돈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와 고용 부진에 따른 약세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PPI는 전달 대비 0.1%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전망치(0.2%)를 밑돌았다. 근원 PPI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0.1%로, 역시 전망치(0.3%)를 하회했다.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칼 와인버그는 "오늘 발표된 수치에서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의 징후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실제로 이번 발표에서 관세 인상이 있었다는 부분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를 보면,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24만명)를 상회했다.

    달러인덱스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미 국채금리 하락과 맞물려 97.602까지 굴러떨어졌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헬렌 기븐 모넥스USA 외환 트레이더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재개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기븐 트레이더는 올해 달러인덱스가 5~6%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달러 환율은 1.15762달러로 전장보다 0.00926달러(0.806%) 급등했다.

    이사벨 슈나벨 ECB 집행이사는 이날 "중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근처에서 안정되면서 통화정책 주기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5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분석인 "통화정책 사이클의 마무리 단계에 다다르고 있다"와 궤를 같이한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거의 마무리 단계임을 시사한 것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에서 미 PPI 발표 직후 1.16310달러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1.16달러를 웃돈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37위안으로 전장 대비 0.0245위안(0.340%) 하락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11달러(0.16%) 내린 배럴당 68.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41달러(0.59%) 하락한 69.36달러에 마감했다. 두 유종은 전날 미국 정부가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로 인해 각각 4% 넘게 뛰어오른 바 있다.

    하루 전 급등에 따른 매도세와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WTI는 한때 2%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내달 8일로 제시한 교역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용의가 있지만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유가는 빠르게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임박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큰 일로 보인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에 진행 중인 핵 협상에 대해서는 "우리는 매우 좋은 합의에 상당히 가까이 와 있다"며 "나는 그들(이스라엘)이 들어가는 것(대이란 공격)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합의를 날려버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국 NBC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미국의 지원 없이도 수일 내 이란에 대한 군사적 행동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JP모건의 나탸샤 카네바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총괄은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에 나서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30%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다.

    카네바 총괄은 다만 "그동안 여러 차례 위협이 있었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봉쇄된 적은 없었다"며 "과거에도 항상 원유는 계속 흘러왔다"고 언급, 봉쇄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