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아무것도 남지 않기 전 합의해야…다음 공격 더 잔혹"
  • 일시 : 2025-06-13 20:39:43
  • 트럼프 "이란, 아무것도 남지 않기 전 합의해야…다음 공격 더 잔혹"



    트루스 소셜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은 아무것도 남지 않기 전에 합의를 성사해야 한다"고 핵 합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아직 이 유혈 사태를 끝낼 시간은 있다. (이스라엘의) 다음 공격은 계획돼 있으며, 훨씬 더 잔혹할 것"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란에 거래를 성사할 기회를 계속 줬다"면서 "나는 그들에게 '그냥 해(just do it)'라고 강하게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전 세계에서 단연코 최고이자 가장 치명적인 군사 장비를 만들며, 이스라엘은 그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그들은 또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특정 강경파는 용감하게 말하지만,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했다"면서 "그들은 이제 모두 죽었고,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테헤란과 주요 핵 시설이 있는 나탄즈를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주요 고위 간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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