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6일)



*6월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79%↓ S&P500 1.13%↓ 나스닥 1.30%↓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6.80bp 오른 4.4250%에 거래.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8.125로 전장보다 0.193포인트(0.197%) 상승

-WTI : 전장 대비 4.94달러(7.26%) 상승한 배럴당 72.98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파장에 위험회피 심리.

중동 갈등에 방산과 정유사의 주가 상승.

이란은 이스라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수백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이란이 '레드 라인' 넘었다며 재보복하겠다 천명.

경제 지표는 양호.

미시간대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0.5로, 5월 확정치 대비 8.3포인트 상승. 시장 예상치(53.5)를 크게 웃돈 결과로, 6개월 만의 첫 오름세.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5.1%로, 전달에 비해 1.5%포인트 하락.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1%에서 4.2%로 약간 낮아져.

업종별로는 에너지만 1.72% 오르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 금융은 2% 이상 급락.

엔비디아 2.09%, 브로드컴 2.88% 급락. 테슬라 1.94% 상승.

△미국 국채가격은 중장기물의 상대적 약세에 하락. 수익률곡선은 다소 가팔라지며 베어 스티프닝.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채권 금리 상승.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미국 달러화 가치는 사흘 만에 상승. 달러인덱스 지수는 안전 선호 심리에 98선 넘겨.

△뉴욕 유가는 중동 무력 충돌에 급등. WTI는 한때 14% 넘게 뛰어올랐다가 이란의 석유 시설은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소식에 오름폭 축소. 뉴욕 오후 장 들어 이란이 보복 차원에서 다량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보도에 다시 반등.



*데일리포커스

-[중동 위기 고조] 달러 '안전자산' 확인…美 채권 가격은 하락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0244]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평화 곧 올 것…수많은 통화·회의 진행"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0251]

-美 6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예비치 60.5…반년 만에 상승세(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0189]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030 중국 5월 주택가격지수

▲1100 중국 5월 실업률

▲1100 중국 5월 소매판매

▲1100 중국 5월 산업생산

▲1100 중국 5월 고정 자산 투자

▲1300 중국 5월 무역수지

▲1800 유로존 4월 무역수지

▲1800 중국 5월 대출 증가율

▲1800 중국 5월 광의통화(M2)

▲1800 유로존 1분기 임금 인상률



*미국 지표/기업 실적

▲2000 미국 석유수출국기구(OPEC) 월간 보고서

▲2130 미국 6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0200(17일) 미국 채권입찰 2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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