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핵무기 없는 것을 원해…협정 체결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핵 협정 체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속 말해왔듯이 (핵 협정은) 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협정이 체결되거나, 아니면 무엇인가 일어날 것이다(something will happen)"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차 "협정은 체결될 것이다. 이란이 서명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G7 회의) 떠나자마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여기서 떠나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란 정권 교체를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란에 핵무기가 없는 모습을 원한다"고 답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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