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위치 정확히 알아…무조건 항복해야"(종합)
  • 일시 : 2025-06-18 01:30:35
  •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위치 정확히 알아…무조건 항복해야"(종합)



    트루스 소셜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에 위협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7일(현지시간)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목표물이지만, 우리가 제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안전하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 병사들에게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물에서 "우리는 이제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하고 총체적인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좋은 공중 추적기(Sky tracker·물체 감시·추적기)와 다른 방어 장비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미국에서 만들고 구상하고 제조한 장비들과 비교할 수 없다. 누구도 위대한 미국보다 더 잘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UNCONDITIONAL SURRENDER!)"고 촉구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