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4.5만명…예상치 부합(상보)
4주 이동평균 실업청구 건수는 2023년 8월 이후 최고치
모든 프로그램 수령 건수도 급증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 노동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5천명 감소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4만8천건에서 25만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4만5천명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4만5천5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대비 4,750명 급증했다. 2023년 8월 19일 이후 최고치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4만5천명으로 나타났다. 직전주 대비 6천명 감소했다.
직전주 수치는 195만6천명에서 195만1천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가파르게 늘어났다.
5월 31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185만4천556명으로 확인됐다. 직전주 대비 7만748명 급증한 수치다.
전년 동기 수치는 173만1천54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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