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2.20/ 1,372.60원…5.7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72.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9.40원)보다 5.7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2.20원, 매도 호가(ASK)는 1,372.60원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4차례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이하 중간값)를 지난 3월 1.7%에서 1.4%로 내렸다.
이 전망치는 작년 12월 2.1%에서 2차례 연속 하향 조정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누구도 (점도표에 나온) 금리 경로에 큰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며 향후 통화정책 경로도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872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5.11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77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921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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