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공습에 비트코인 2.4% 하락…10만달러 붕괴
이더리움 4.33%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연합인포맥스 거래소별 현재가(화면번호 2521)를 보면 비트코인은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3분 현재 9만9천234.21달러로 전장 대비 2.42%(2천462.69달러)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2천193.35달러로 4.33% 내려갔다. 리플은 1.96달러로 4.39% 하락했다.
미국은 이날 이란의 핵시설이 있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곳을 공급했다. 이란 의회는 이에 반발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한 상황이다.
가상자산 파생상품의 유동성 공급자인 오빈마켓의 공동 창업자는 "시장은 지속해 지정학적 상황에 초조해하고 있다"면서 "특히, 원유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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