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실수에 대해 비례적이고 단호한 조처를 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군의 세예드 압둘라힘 무사비 참모총장(소장)은 23일(현지시간) "이 범죄와 신성모독은 대답 없이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의 실수에 대해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했다.
무사비 총장은 이날 영상 성명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격에 대해 이란은 "비례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 "트럼프는 네타냐후를 구하려 결정함으로써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네타냐후에게 절대적인 비참함을 안겨줄 때까지 계속해서 그를 응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정권이 "완전히 무력해질 때까지" 보복 작전을 전면적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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