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우리는 누구도 침범하지 않아…침범도 용납 안해"
  • 일시 : 2025-06-24 04:32:39
  • 이란 최고지도자 "우리는 누구도 침범하지 않아…침범도 용납 안해"



    엑스(X·옛 트위터)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3일(현지시간) "우리는 누구에게도 침범하지 않았고, 누구의 침범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렇게 적으며 "그 누구의 침범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란 민족의 논리"라고 했다.

    하메네이의 카타르와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한 후 이런 글을 올렸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은 미사일 총 10기가 카타르로 발사됐으며 이 가운데 3기가 기지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 외신은 이란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하기 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에 계획을 미리 알리고 조율했다고 보도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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